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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시작하면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975회 작성일 20-04-10 06:35

본문

* 날마다 시작하면서 *

                                               우심 안국훈

   

누군가 먼저 생각하고

누군가 먼저 그리워하며

기어이 뜨거운 눈물 흘린다

 

누구보다 먼저 찾아가

누구보다 먼저 반기다가

책상 앞에 앉아 글을 쓴다

 

묵상하고 산책하며 얻은 영감

사전 들추며 만난 시어

보석 주머니에서 그리움 담는다

 

다시 고칠 게 없는 시 

풍경소리 들으며

마지막 문장에 점 하나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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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떤 분들은 내가 시를 쓰니까
시어들이 거미 엉덩이에서 실이 나오듯 술술 나오는 줄 알고 있습니다.
시인들은 시 어 하나를 선택할 때
바늘에 찔리며 바느질을 하는 어머니와 같은데
사람들은 그것을 잘 모르나 봅니다.
작가님의 시어들은 숙고를 통해 얻는 보석들인 것을 잘 압니다.
고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노정혜 시인님!
요즘엔 곱게 피어나는 봄꽃과 함께
하나 둘 꽃비 되어 내립니다
건강 먼저 챙기시며
고운 봄날 보내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박인걸 시인님!
맞습니다
남이 하는 건 쉽게 보이고
자신이 하는 건 대단히 어렵고 중요하다고 여기는 것 같습니다
행복한 봄날 보내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백원길 시인님!
하루하루 소중한 날
열심히 사노라면
결국엔 좋은 날 찾아오지 싶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를 쓴다는 사람이 시라는
말만 들어도 마음이 좁아지는
그런 마음으로 시를 쓰고 있습니다.
다시 고칠 게 없는 시
마지막 문장에 점 하나 찍는
그런 시를 쓸 수 있었으면 합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따뜻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김덕성 시인님!
사람마다 다른 환경과 다른 생각 속에 사노라니
글 읽는 느낌도 다 다르지 싶습니다
한 사람의 가슴만 울려도 좋은 시라는데
그저 열심히 매진하노라면 좋은 글이 나오겠지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이원문 시인님!
날마다 글을 쓴다는 건
참으로 힘들기도 하고 위대한 일인 것 같습니다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듯
오늘도 함께 아름다운 하루 보내면 좋겠습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 한 편 쓰기가 참 어렵습니다
고혈을 짜내는 마음으로
마지막 마침표를 찍을 때의 기쁨
그래서 시를 쓰는가 생각합니다
고운 작품 감사합니다
코로나19 조심하시는 한주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시인님의 시를 읽고나면
맑은 샘물의 소리가 들리는 듯
마치 마음이 맑아지는 것 같습니다
고운 봄날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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