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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춧돌과 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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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97회 작성일 20-04-11 13:06

본문

주춧돌과 기와/鞍山백원기

 

한옥을 지을 때

먼저 주춧돌을 놓고

기둥을 세운다

서까래가 올라가고

기와가 얹힌다

 

무거운 집 힘들다고

주춧돌이 피할 수 없고

눈비가 괴롭다고

기와가 옮길 수 없다

 

주춧돌은 주춧돌대로

기와는 기와대로

해야 할 일 따로 있으니

땀과 눈물로

할 바를 다해야 한다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춧돌은 주춧돌대로
기와는 기와대로 해야 할 일 있듯이
사랑도 각자 할 일이있음을 명심하라는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따스하게 보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집 한칸이 가족 같습니다
서로 손 잡고 가는 길도 같습니다 
하나가 손 빼면 전부가 붕괴되죠 
깊은 시향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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