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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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542회 작성일 20-04-13 02:14본문
흔적의 바다
ㅡ 이 원 문 ㅡ
이 자리의 여기 이 섬
누가 다녀 갔는지
모래성 끝자락 휩쓸려 무너지고
소라 조개 껍데기
파도가 덮는다
시간만이 아는 흔적
그날을 기억 할까
사연의 발자국 흐려져 지워지고
오는 파도 밀려와
다시 돌아간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한 주간이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행복하고 따뜻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득 파도소리 들리는
봄 바다가 그리워집니다
요즘 봄가뭄에
많은 작물들이 타들어가고 있는데
만물이 소생하는 고운 봄날 되면 좋겠습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파도소리가 들립니다.
밀물소리가 들립니다.
조금씩 모래사장을 점령해 들오는
서해 바다의 끝없는 밀물을 보노라면
목적 성취를 위한 인간의 지구력을 깨닫게 합니다.
월요일 아침입니다.
행복한 한 주간 되시기 바랍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록 파도가 쓸어간다 하더라도
어딘가에 남긴 흔적을 있지 싶습니다
고운 작품 감사합니다
새한주도 행복하시고
코로나 19 조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