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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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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834회 작성일 20-04-14 12:30

본문

친구여/鞍山백원기

 

일 센티 더 가까이

한 발짝 더 앞으로

한 걸음 더 당신께

다가가고 싶습니다

 

벚꽃처럼 사라진

너와 나의 우정

다시 찾을 수 없을까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를 보며

쓸쓸한 내 마음 다독이고

중천에 떠오르는 태양

눈부시게 바라봅니다

 

발길 서로 잦아지고

손바닥 악수 흔들 수 있게

하얀 뭉게구름 붙잡고

소식 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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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젊어선 모르다가 나이가 들면서
친구에게 한 발짝 더 앞으로
한 걸음 씩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어지는 듯 싶습니다
비록 하얀 뭉게구름 붙잡고
소식 전하는 이 시를 친구가 읽고
소식을 전해 지기를 바라면서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셔서
따뜻한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한 걸음 더 다가서고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가고 싶은데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손 악수 할 수도 없어 안타깝습니다
공감하는 작품 즐감합니다
무탈하신 시간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젊을 때 그 친구들이 지금은 어디 묻혀 사는지 궁금합니다.
학창시절과 군대와 사회에서 만났던 그 많은 친구들이 그립습니다.
내일은 선거일입니다.
고운 한 표 행사하시고 즐거운 날 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악수가 사라질것 같아 두렵습니다 
사화적 거리 두기가 너무 오래 지속된것 같아
정이 멀어질것 같아 염려됩니다 
좋은 날이 빨리 오길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현실이 갈라놓은 우정
옛날 같으면 편지라도 아니면 이웃에 있어
만나기가 그리 어렵지 않은 것 같은데
비교에 속은 친구 출세의 민낯에
이웃이 더 더욱 멀어지기만 합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각자 먹고 살자고 열심히 사노라면
오랜 우정을 잠시 잊게 되고
어느새 저만치 멀리 서있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곱게 번지는 꽃물처럼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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