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의 전쟁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거리마다
봄꽃이 화려하다
빨강 파랑 노랑
봄에 피는 꽃
총 출동
거리마다
무지개색 꽃이 피었다
내가 내가 최고야
나를 봐주시오
나를 봐주시오
눈을 어디에 두어야 할까
전부 제 잘 났다고 난리다
내 손가락에게 부탁한다
우리 집 꽃밭에
향이 짙고 예쁜 꽃씨를 심어
사철 아름다운 꽃이 피는
꽃밭에서
행복을 노래하고 싶다
품질 좋고 향이 좋은
꽃씨를 심어
아름다운 꽃밭에서 놀고 싶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품질 좋고 향이 좋은 꽃씨를 심어
아름다운 꽃밭에서 저도 놀면서 즐겁게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셔서
따뜻한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자
선거는 민주주의 꽃입니다 내가 찍은 한표가 소중합니다
존경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요즘 화원이나 거리를 다니다 보면
토종 우리의 꽃 보다 화려한 외국 꽃이 더 많은 것 같아요
그래도 깊이 있는 꽃은 우리의 꽃이 아닐까 합니다
정도 담겨 있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우리꽃 진달래가
고향이 생각날때는
늘 진달래가 있습니다
존경합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고운 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꽃들이 전쟁을 벌이다가
진달래가 전멸했습니다.
벚꽃도 거의 전멸했습니다.
살구꽃도 거의 전멸하고
지금은 복숭아 꽃이 승리하고 있습니다.
옆에서 조팝나무꽃이 신나게 웃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