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꽃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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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023회 작성일 20-04-23 04:34본문
민들레꽃 사랑 / 정심 김덕성
겨우내 머물던 차가움이
햇살에 밀리어 떠난 텅 빈 공간에
따뜻한 봄빛이 가슴에 스민다
겁 없이 얼음장을 밀어 내고
사월의 봄볕이 내리는 산책길 길섶
봄볕을 한 아름 사랑으로 품은
노란 웃음 짓는 민들레꽃
지난 날 고향집 담장 밑에
이만 때면 늘 살짝 웃어 주며
갸우뚱하며 반겨주던 사랑의 꽃
꿈이 되어 그리움으로 가슴에
영원히 남게 피워있다
꽃샘추위 노크하는 아침
사랑으로 윙크하는 민들레꽃
노란 사월의 봄을 창조하면서
두루두루 사랑하고 사랑하라고
동그란 노란 미소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방에서 피어나는 봄꽃 속에
나즈막한 곳이면
어김 없이 무지로 피어나는 민들레꽃
노오란 미소가 반갑기만 합니다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즈막한 귀여운 꽃입니다.
노오란 미소로 반갑게 만나는
순수하고 귀여운 노린 꽃입니다.
늘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따뜻한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시,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한 걸음 주시고
늘 사랑 주셔서
행복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따뜻한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 길섶에서 만나도
고향 친구를 만난 듯한 반가움
어디 어느 곳에서나 뿌리 내리고
노랗게 피어나는 민들레죠
귀한 작품 감사합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길섶에 피어 있는 사랑스럽고
나즈막한 귀여운 꽃입니다.
노오란 미소로 반갑게 만나는 꽃입니다.
늘 고운 글 주시고 사랑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따뜻한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민들레의 생명력은 한국민과 같습니다.
어디든지 민들레는 피더군요
그리스 마테오라 수도원에 갔었는데 첩첩산중 고산인데
그 나라에도 민들레게 피고 있었습니다.
너무 반가웠습니다.
고운 시 잘 읽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민들레꽃은 정말 우리들과
많은 닮은 꼴인 것 깉습니다.
사랑 스러운 나즈막한 귀여운 꽃입니다.
늘 사랑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따뜻한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