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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의 바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3건 조회 734회 작성일 20-04-24 04:39

본문

사월의 바다 / 정심 김덕성

 

 

따스한 봄날 바다로 간다

마스크를 하고 바닷가에 서면

괴한이라고 하지 않을까

 

파란 하늘이 내려앉은 바다

어두움 뚫고 올라 온 빛나는 햇살

늠름하게 바다에 내려앉으며

또 하나의 새 세상을 창조한다

 

사랑을 속삭이며 밀려오는 파도

하얀 포말이 산산이 부셔지는 시원함

하얀 물거품을 토해내어 버린다

따뜻한 사랑의 몸부림이리라

 

스트레스가 말끔히 해소되면서

파도소리에 영혼이 정화되어

공허감이 느껴지는 고독의 섬

오랜 기다림으로 만남의 설렘으로

더 사랑하리 사월의 바다여

 

 


추천1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답한 마음 뚫게 하는덴
시원한 파도소리 들리는 바다가 제참이지 싶습니다
전염병 확산 초기에서 서구에선 마스크 착용을 비웃는 듯하더니
요즘엔 그 효용을 인정하는 것 같습니다
쌀쌀해진 꽃샘추위에 건강 먼저 챙기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염병이 확산으로
외출 삼가 하기를 시행하는 요즘
이 럴 때 돌파구를 어렵게 어렵게
찾은 곳이 동해입니다.
늘 사랑 주시고 귀한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따뜻한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다를 다녀오셨군요.
저도 얼마전 하도 답답하여 태안에 있는 안면도 앞 바다를 다녀왔습니다.
가슴이 열리고 별천지에 온 기분이었습니다.
스트레스가 상당히 해소되었습니다.
아직 날씨가 쌀쌀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안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염병이 확산으로 외출 삼가 하기를
시행하는 요즘처럼 답답한 세상을 피하려
어렵게 찾은 곳이 동해입니다.
늘 사랑 주시고 귀한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따뜻한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상화된 마스크는 사람얼굴의 한 부분이라 이제는 우습지도 않나 봅니다.  답답한 마음 바닷가에 서서 큰 소리로 바다를 불러보는 시인님의 마음은 너무나 시원하실것 같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염병이 확산으로 외출 삼가 하기를
시행으로 요즘 너무 답답합니다.
이 럴 때 돌파구를 찾은 곳이 동해입니다.
늘 사랑 주시고 귀한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따뜻한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4월도 얼마남지 않았나 봅니다.
하얀 포말이 나부끼는 바닷가에서도
마스크를 쓴다는 게 슬프지만,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는 그런 날이 빨리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스트레스 확 날리고 오셨으리라 믿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염병이 확산으로 외출 삼가 하기를
시행하는 요즘 너무 답답합니다.
시원하게  마스크를 하고 찾은 곳이
동해 바다입니다.
늘 사랑 주시고 귀한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따뜻한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럴 때 돌파구를 어렵게 찾은 곳이
동해 바다입니다.
전염병이 확산으로 외출 삼가 하기로
로 너무 답답합니다.
늘 사랑 주시고 귀한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따뜻한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사월의 바다 그리 춥지는 않아도
아직 물에 발 담기는 때가 아니지요
바람도 좀 그렇고요
탁트인 바다 마음껏 들이 마신 공기
파도 그리고 그 파도 소리
그때는 생활이라 몰랐는데
이제 찾아가 옛날을 그리고 싶네요
잘 감상했습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제 바다에 다녀오셨나 봅니다
바다는 언제 보아도
넉넉한 품을 가지고 있으니
포근한 4월의 바다는 따스하기도 할 것입니다
소중한 작품 즐감합니다
새로운 한주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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