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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없는 외침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862회 작성일 20-04-24 05:00

본문

* 소리 없는 외침 *

                                                                   우심 안국훈

  

내가 나를 가장 잘 아는 것 같지만

막상 사실 잘 모를 때 있듯

책 읽고 음악 듣고 여행 떠나며

자신 돌아보며 자아 탐구할 때 즐겁다

 

망설이다가 후회하지 말고

하고 나서 후회하는 게 더 낫거늘

좋은 사람은 좋은 씨앗을 뿌리는 사람이고

아름다운 사람은 머문 자리에 향기 나는 사람이다

 

꽃을 보면 꽃피우는 사랑 되고

새를 보면 창공을 나는 행복 되고 싶지만

머뭇거리는 동안

사랑의 종소리 멀어져만 간다

 

소리 없는 외침 속에 몸부림치듯

그리운 사람 그리워하고

보고 싶은 사람 찾아 떠나고

사랑하는 사람 기꺼이 사랑하여라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항상 자기를 살피먄서 살아가야 하는데
그렇게 잘 않될 때가 많은 듯 싶습니다.
머뭇거리는 동안  사랑의 종소리가
멀어져가기 전에 보고 싶은 사람 찾아 떠나고
사랑하는 사람을 기꺼이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셔서 따뜻한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김덕성 시인님!
사노라면 일상은 바쁘고
자신을 보듬을 시간 내기 참 힘들지 싶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소중한 시간 보내며
고운 봄날 보내면 좋겠습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성의 탄성을 말씀하셨군요.
자신을 가꾸는 일을 중단하면 퇴보하지요
책을 읽고 음악을 듣고, 미술을 감상하고, 유투브에서 좋은 강의를 듣고
시를 쓰고, 글을 쓰는 삶은 탁월함의 추구이지요
자신이 풍성할 뿐만 아니라
타인을 행복하게 하는 자신이 되지요
고운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건강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아침입니다 박인걸 시인님!
바삐 사노라면
곧장 자신의 존재를 잊고 살게 됩니다
가끔씩이라도 자아형성을 하며
행복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살 일이지 싶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가 하고싶은 일 용기내어 다가서야 하나봅니다.  세월가면 후회할 날 없도록 해야하나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백원기 시인님!
꽃샘바람 불며
어느새 사월도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곱게 번지는 꽃물 따라
행복한 봄날 보내시길 빕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운 사람 그리워하고
보고 싶은 사람 찾아 떠나고
사랑하는 사람 기꺼이 사랑하여라"

남은 생에
꼭 그러한 삶을 염원해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배창호 시인님!
나중에 행복하기 위하여
열심히 사노라면
정작 몸만 고다해지고 행복은 저만치 보입니다
고운 봄날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을 보면 꽃피우는 사랑 되고
새를 보면 창공을 나는 행복 되고 싶지만
머뭇거리는 동안
사랑의 종소리 멀어져만 간다
오늘만이 내것입니다 깊은 시향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노정혜 시인님!
소중하고 아름다운 건
가까이 있지만
정작 잃고서야 깨닫게 됩니다
행복한 남은 사월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나만이 갖고 있는 그 마음
누가 내 마음과 같을까요
혼자만이 돌아보며 많은 생각을 해 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이원문 시인님!
가끔은 자신을 스스로 위로도 해주고
보듬어줄 일이지 싶습니다
곱게 번지는 연둣빛처럼
고운 사월 보내시길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든 것은 때가 있으니
망설이지 말고 생각 났을 때
행동도 하고 사랑도 해야
후회가 없지 싶습니다
소중한 작품 즐감합니다
새로운 한주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사노라니 지나고 나면
후회하는 일이 제법 많지 싶습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하루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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