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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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눈물이 없나
웃고만 있네
밤에 몰래 운다오
추위도 알고 외로움도 안다오
꽃아! 너는 감정이 없나?
미소로 삭힌다오
꽃으로 와서 낙화로 가야 하니
감정을 세울 순간이 없다오
주어진 시간 한치의 오차가 허용치 아니하니
미소로 생을 마감하고 싶소
예쁜 마음으로 왔으니
영원히 아름다움을 심고 싶다오
꽃은 행복하다
꽃은 영원히 행복을 전하는
행복 전도사가 되고 싶은가 보다.
댓글목록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고운 시,
머물다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꽃들도 눈물이 있지 않을까요.
정말 꽃은 행복을 전하는
행복 전도사가 되고 싶어 마음 속에서
울지 않나 그리 생각이 듭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남은 사월도 건강하셔서
행복한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5월에 우리 모두 장미꽃이 활짝 웃을 수 있길 소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꽃집을 지나다 보면 그 많은 꽃들
안으로 들어가니 더 예쁜 꽃들이 그리 많은지요
근심 걱정 없이 사는 것 같아요
잘 감상했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꽃 닮은 나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여기저기 봄꽃이 피고 지지만
봄날은 꽃들의 잔치이지 싶습니다
바라보는 사람의 얼굴에
미소 번지게 하는 행복 전도사
오늘도 피어나는 봄꽃에 기대가 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꽃 마음이고 싶네요 존경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여성을 꽃에 비유하지요
작가님은 그 자체로서 꽃이십니다.
시인시니 감성 또한 아름다우시고요
행복을 주는 전도사로
사명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축복 너무 좋습니다
우리 모두 5월에 행복을 누려요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