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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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556회 작성일 20-04-29 07:37본문
* 행복한 삶 *
우심 안국훈
꽃잎이 져야
비로소 열매가 자라듯
눈물 흘리며 사랑은 익어가고
실패와 흔들림 속에 삶은 성숙해진다
마음은 팔거나 살 수 없지만
샘물처럼 무한정 줄 수 있기에
사랑은 보거나 만질 수 없더라도
봄 햇살처럼 느낄 수 있다
손을 펴지 않으면 잡을 수 없고
마음을 비우지 않으면 채울 수 없듯
바람처럼 스치면 인연이 되고
꽃물처럼 스며들면 사랑이 된다
인생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의미 있는 길을 찾아가는 과정이나니
모든 것을 다 가졌더라도 사랑 하나 없으면
어둠 속에 불 꺼진 집과 같다
댓글목록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 햇살처럼 느끼고,
꽃물처럼 스며든 사랑이 행복의 단초라 여깁니다. *^^*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배창호 시인님!
이어진 봄비에
머금은 농작물들이 기운을 받아
푸르름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행복한 오월 보내시길 빕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행복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지요.
자신이 행복하다고 느끼면 그것이 곧 행복이겠지요.
4월이 가고 있습니다.
5월을 행복하게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박인걸 시인님!
저마다 생각도 가치관도 다르기에
행복의 기준 또한 다르겠지요
봄비가 내려 더욱 싱그러운 오월
행복 가득한 시간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골집 굴뚝에서 저녁연기 올라오는 생각이 나네요
걷고 걸어서 허기진 시간에 고향 마루에서 보이는 저녁 연기가 그립습니다
안도의 숨이 쉬어지죠 따사로운 정이 그리워지네요
귀한 시향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노정혜 시인님!
요즘 시골집 리모델링에 주말은
정신없이 보내고 있습니다
연기 나오는 집을 보면 포근해집니다
고운 오월 보내시길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행복한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성공한 인생이 아닐까요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이라 생각합니다
공감하는 작품 즐감합니다
행복한 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세상 누구나 행복을 갈구하지만
그리 행복한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권력도 재물도 행복이 다가 아닌 듯
감사와 사랑 가득한 오월 보내시길 빕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깊은 시심,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아침입낟 정민기 시인님!
봄비를 머금은 농작물들이 기운을 받아
푸르름을 더해가고 있네요
싱그러운 오월
행복한 가득한 시간 보내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아가는 동안 참 행복하게
산다는 것이 참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행복하게 살려고 애를 쓰지요.
모든 것을 다 가졌더라도 사랑 하나 없으면
어둠 속에 불 꺼진 집과 같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셔서 따뜻한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김덕성 시인님!
늘 따뜻한 발걸음과 함께
좋은 말씀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왕 사는 동안 행복하게 살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고운 오월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