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장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400회 작성일 20-05-01 10:26

본문

장미 / 淸草배창호

도도한 네가 좋아지는 건
풀물 바람이
스치고 간 자리마다
사랑받기 위해 미어지도록
황홀한 향기에 함몰되었습니다

혼마저 내팽개친
정곡을 찔렀으니 어찌 동공인들
하시라도 뗄 수 있으랴마는
아직도 고혹한 설렘으로 와 닿는
가슴앓이할 수 있는 그조차
교감할 수 있는 네!

언제까지 가시조차
감당할 수 있을지 몰라도
차마 여운이 남아도는 까닭은
내 안에 꺼지지 않는 잉걸불이기에
눈이 아니라 마음이란 걸 알았습니다

추천1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淸草 배창호 님

장미의 곱고 아름다운 모습에 향기마져
황홀경인 것을 그누가 혼마져 함몰 당하지
않으리요  당연 지사로 소이다
이제부터 장미의 계절입니다
잘 감상하고 머물다 가옵니다
감사합니다  한표 추천 드리고 가옵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연휴 되시옵소서

배창호 시인님!~~^^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빨간 장미
 향이 짙은 향기 장미는
5월의 행복 주려고 옵니다
우리 모두 장미가 주는 행복을 받아야죠  감사합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록의 계절,
유독 눈에 띄는 장미의 유혹에 걸음을 멈추곤 하였습니다.
향기조차 미혹에 절어서..

톡톡 쏘는 가시의 일침에
몸을 사리곤 하였습니다.
 
푸르름이 충만한 이 계절에
시인님의 건강도 5월을 닮았기를 바램해 봅니다. *^^*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설렘으로 와 닿는
가슴앓이할 수 있는 그조차
사랑이었노라고 교감할 수 있는 잠미
고운 묘사에 취해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5월에도 건강하셔서 연휴 잘 보내시고
행복한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슴앓이할 수 있음이 행복이였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장미의 고운 추억,
그저 소중히 간직하는 여생이 되었음 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봄비가 내려
봄가뭄에 시들어가던 농작물에 생기를 주고
한결 푸르름 더해가는 강산이
눈부시도록 찬란하기만 합니다
행복 가득한 오월 보내시길 빕니다~^^

Total 20,863건 254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8213
비움 댓글+ 3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7 0 05-14
8212
뿌리들의 외침 댓글+ 1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4 1 05-14
8211
점봉산 댓글+ 5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5 1 05-14
8210 문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1 0 05-14
8209
사랑의 얼룩 댓글+ 6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3 0 05-13
820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3 1 05-13
8207
철쭉 꽃 댓글+ 4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2 1 05-13
8206
구름의 슬픔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0 05-13
8205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4 1 05-13
8204
희극 인생 댓글+ 1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 0 05-13
820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5 1 05-12
820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4 0 05-12
8201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 05-12
8200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7 0 05-12
8199 시앓이(김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9 1 05-12
8198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9 0 05-12
8197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 05-12
8196
낙화(洛花) 댓글+ 9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9 1 05-12
8195
풀벌레의 꿈 댓글+ 6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9 0 05-12
8194
신록의 예찬 댓글+ 1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9 1 05-12
8193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6 0 05-12
8192
민들레 여행 댓글+ 1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2 1 05-11
8191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 05-11
8190
찔레꽃 댓글+ 6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3 1 05-11
8189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4 0 05-11
8188
애상(哀想) 댓글+ 3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5 1 05-11
818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9 0 05-11
818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9 1 05-11
8185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2 1 05-11
8184
고향 언덕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 05-11
8183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3 0 05-11
8182
이팝꽃 댓글+ 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1 05-10
8181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0 0 05-10
8180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0 05-10
8179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3 0 05-10
8178 송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0 0 05-10
8177
찔레꽃 댓글+ 7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4 0 05-10
8176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6 0 05-10
8175
회상(回想) 댓글+ 8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5 1 05-10
8174
이별 댓글+ 1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 0 05-10
8173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8 1 05-09
8172
잉여 시간 댓글+ 1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2 1 05-09
8171
어머니의 글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7 0 05-09
8170
댓글+ 8
童心初박찬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2 0 05-09
8169
어버이날에 댓글+ 3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5 0 05-09
8168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9 1 05-09
8167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 05-09
8166
인생길 댓글+ 1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5 1 05-09
8165
봄날이 간다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3 0 05-09
8164
엄마 엄마 댓글+ 7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1 1 05-0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