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서곡(序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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藝香도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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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건
조회 847회
작성일 20-05-0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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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서곡(序曲)
藝香 도지현
하늘은
희망 빛이 더 짙어졌다
민들레의 영토엔
초록으로 물들어 가고
종다리 소리가
점점 더 가까워지면
청보리 물결과 함께
풋풋한 내음이 진동하는데
푸른 계절 속에
묻어오는 라일락 향기
싱그러운 내음이
피 끓는 청춘의 표상이다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꿈의 계절, 계절의 여왕이
가슴 설렘으로 다가와
아름다운 꿈 꾸게 하는데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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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하늘은 희망 빛이 더 짙어졌습니다.
꿈의 계절, 계절의 여왕이
가슴 설렘으로 다가와 아름다운 꿈이
이루어 지기를 소원하면서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5월에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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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네 시인님
벌써 오월 문턱을 넘어서다니
너무 빠른 시간인 것 같아요
추억의 계절
아픔의 계절
교훈의 계절이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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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청보리
민들레
종달이 모두 봄에는 황금같은 詩題들입니다.
5월을 맞았습니다.
행복한 시간들 엮어가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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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이 짙은 시향 감사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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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서곡이 흘러나오나 봅니다. 찬란한 오월의 한 달이 기쁨으로 장식되길 바라는 마음 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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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요즘 시골에 가면
아침 창문을 열면 알 수 없는 새소리에
마름까지 맑아집니다
봄비 머금은 오월의 싱그러움 속에
봄빛처럼 행복 가득한 봄날 보내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