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서곡(序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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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551회 작성일 20-05-01 17:38본문
5월 서곡(序曲)
藝香 도지현
하늘은
희망 빛이 더 짙어졌다
민들레의 영토엔
초록으로 물들어 가고
종다리 소리가
점점 더 가까워지면
청보리 물결과 함께
풋풋한 내음이 진동하는데
푸른 계절 속에
묻어오는 라일락 향기
싱그러운 내음이
피 끓는 청춘의 표상이다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꿈의 계절, 계절의 여왕이
가슴 설렘으로 다가와
아름다운 꿈 꾸게 하는데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은 희망 빛이 더 짙어졌습니다.
꿈의 계절, 계절의 여왕이
가슴 설렘으로 다가와 아름다운 꿈이
이루어 지기를 소원하면서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5월에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벌써 오월 문턱을 넘어서다니
너무 빠른 시간인 것 같아요
추억의 계절
아픔의 계절
교훈의 계절이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청보리
민들레
종달이 모두 봄에는 황금같은 詩題들입니다.
5월을 맞았습니다.
행복한 시간들 엮어가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향이 짙은 시향 감사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오월의 서곡이 흘러나오나 봅니다. 찬란한 오월의 한 달이 기쁨으로 장식되길 바라는 마음 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시골에 가면
아침 창문을 열면 알 수 없는 새소리에
마름까지 맑아집니다
봄비 머금은 오월의 싱그러움 속에
봄빛처럼 행복 가득한 봄날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