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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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강
흐르고 흐른다
개울이 바다를 꿈꾸며 흐른다
물소리 청아하다
가는 길
험하고 험해도
둘러 둘러 숨고 숨어서 흐른다
흐르는 물
꿈 찾아가는 길
신 난다
캄캄한 어둠 시간도
빛 찾아 흐른다
꽃 화관 쓴 여왕 5월 미소
여름 가을 겨울
지나오는 길
꽃길만 있었을까
아파도 했고 외로워도 했다
어둠도 많았다
5월 행복
찾아오는 길
꿈이 손잡아 주었다
하늘땅 태양 바람 축복
5월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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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고운 시,
머물다 갑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신록의 5월,
영광과 충만이 온통 가득한 푸르름처럼!
청아한,
5월의 행복에 함께 마음 얹어보았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5월은 전부가 푸르릅니다.
작가님의 가정에 평안한과 행복이 넘치시기 바랍니다.
고운 시에 머물렀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우리의 삶
5을 닮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