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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586회 작성일 18-03-02 06:36

본문

정월 대보름

 

설 쇤 설거지도 아직 덜 끝났는데

대보름

실감나지 않는 세월의 속도

누구도 단속 할 수 없는

속도위반

가는 세월 멍하니 바라보며

따라만 다니는 멍청이

그가 가는데 왜 따라가는지

다른 이 보다

세 시간이나 일찍 일어났어도

하루는 잠깜

초하루는 그믐 되기 순간

햇살에 안개 사라지듯

일 년 풀어놓으니 참 헤프다

예전에는 정월 대보름

큰 명절 이였는데

추억만 되새김질 하며

하늘만 바라보는 쓸쓸한 대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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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은 각박해진 세상 탓인지
시대흐름이 바뀐 탓인지
정월대보름 행사도 많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쥐불놀이하며 소원을 빌던 그 시절처럼
남과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이면 좋겠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마음에 서운함이 있으신가 봅니다.
예나 지금이나 그리 살아 온 세월이 아닐까요.
저도 설도 대보름도 쓸쓸함 그대로 입니다.
보름도 세월이 안고 지나갑니다.쓸쓸히......
시인님 감사를 드립니다.
그래도 행복한 마음가짐으로
즐거운 보름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실타래 풀어놓은 듯 새해를 시작하면 술술 풀어지니 감당이 어렵습니다. 붙잡고 있으면 멈춰 있을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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