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꽃의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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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672회 작성일 20-05-07 04:39본문
모란꽃의 그리움 / 정심 김덕성
벌써 이삼년이 지나갔는가보다
오월 어느 날 오죽헌을 들렀더니
기다리던 정열의 여인이 있었다
어쩐지 그 여인이 떠오른다
빨갛게 물들인 해맑은 얼굴
숨 막히게 피어 지나갈 수 없게
다가오며 사랑으로 반갑게 맞이한다
부귀영화의 뜻을 지닌 모란꽃이다
봄바람에 꽃잎이 화사하게 흔들며
기리는 여인상 심사인당을 조명한다
꿀벌들도 나와 한 패가 되어
떠날 줄 모르고 사랑을 나눈다
꽃 중의 여왕 품격을 지닌 모란꽃
아름다움을 더하는 오월의 꽃
아름답고 품위 있는 여인 되어
신사임당님을 더 빛내었으면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랜 세월 지났지만
오죽헌에 오죽을 처음 만나고
모란꽃의 기품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만인의 귀감이 되는 삶은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사랑으로 전해집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죽헌 모란이 무척 곱습니다.
귀감이 되는 분이십니다.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죽헌 모란이 곱지요
저도 몇 해 전에 그곳에 가서 모란을 보았습니다.
포기지어 피어난 꽃의 품세는
꽃 중의 꽃이라고 여겨졌습니다.
경포호와 경포 해수욕장의 풍광도 아름다웠구요.
강원도는 어디를 가도 아름답습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셨군요
오죽헌 모란이 무척 곱습니다.
귀감이 되는 분이십니다.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童心初박찬일님의 댓글
童心初박찬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새 산야는 칠흑 속에서 끙끙 앓더니
뜨락에 신세계를 토해 놓았다.
피를 토해 버린 새빨간 철쭉과
봄물 오른 파릿한 사철 잎새들.
환희와 혼절한 마음에는
봄이란 빈틈이 북을 친다.
-목련을 보고있을 시심에 바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안행덕님의 댓글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중에 꽃이라고 하는 모란을 사랑하시는 시인님
아름다운 시심에 경의를 표하면서
고운글에 머물다 갑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죽헌 모란이 무척 곱습니다.
꽃중에 꽃답게 정말 아름답습니다.
귀감이 되는 분이시지요.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시,
머물다 갑니다.
심사임당=신사임당
맞춤법은 시집을 내실 때 중요합니다.
이미 나온 시집은 수정하기가 힘들 수 있거든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죽헌 모란이 무척 곱습니다.
참 크게 잘못했습니다.
귀하신 분의 성씨를 제대로
쓰지 못해 부끄럽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곧 정정했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 중에 꽃 모란 모란피기까지가 생각납니다
고운 시향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중에 꽃답게 정말 아름답습니다.
귀감이 되는 분이시지요.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란은 꽃 중의 여왕이라 할 만하게
고귀하고 아름다워 예전엔 궁에서남 피웠다 합니다
오죽헌 하면 신사임당이 떠오르는데
그 분을 닮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고운 작품 감사합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죽헌 모란이 무척 곱습니다.
꽃중에 꽃답게 정말 아름답습니다.
귀감이 되는 분이시지요.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