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울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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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울터미널/鞍山백원기
고속 터미널도 있고
남부터미널도 있지만
친구 같던 동서울터미널
가깝게 살았기에
좋은 이웃이었다
동서남북
안 가는 데 없어
가고 싶은 산행지
마음 정해지면
아침 일찍 달려가고
멀리 가기도 했지만
가까운 곳도 생소하기에
신선감이 있고
추억거리였지
오래도록 써온 산행 일지
가끔 펼쳐보면
삶에 박차를 가했기에
고마운 동서울터미널
짝짝짝 박수를 보낸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터미날은 떠나고 돌아오고 만나고
연결의 장소죠 감사합니다
5월 행복 누리시길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자주 동서울터미날을 이용하는데
숙박시설이 없어 불편함을 겪게 됩니다
수많은 인파 속에서
저마다 많은 사연으로 이어지는
고운 오월 보내시길 빕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옛 날에는 마장동에 시외버스 터미널이 있었지요.
지금은 동부 터미널이라고 하더군요.
저는 남부지역에 살아서 그곳을 이용하지는 않지만
저에게는 추억이 깃든 곳이기도 합니다.
가까운 곳에 친구가 있으면 행복합니다.
즐거운 토요일 되시기 바랍니다.
안행덕님의 댓글

백원기 시인님 따라
동서울 터미널에 갑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백원기님의 댓글

노정혜시인님, 안국훈시인님, 박인걸시인님, 안행덕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