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수록 아름다운 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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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草/이응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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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25회
작성일 18-03-0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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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수록 아름다운 꽃처럼♣
詩/이응윤
볼수록 아름다운 꽃들처럼
얼마쯤 고운
내 인생 꽃이 피었으면
서성대지 않는 기다림 끝에
탐스런 꽃망울 열릴까
냉혹한 겨우내
넘어져 찟기고
잃어버린
텅 빈 기쁨을 참아 궤메다보면
꽃피는 봄이 내게도 올까나
볼수록 아름다운 꽃들아
내게도 말 좀 해 주렴
- 작은 부부생활 시인 -
07년 5월 2일 靑草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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