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담은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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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담은 그릇
藝香 도지현
어떤 원리에서
그곳에서는 무한하게 솟아날까
그 원천이 어디에 있는지
필요한 만큼, 아니 더 많이
언제나 흠뻑 적셔 주는데
퍼내고 또 퍼내도
마르지 않는 우물처럼
깊이를 알 수 없는 그곳
언제나 내어줄 준비를 한 듯
손만 벋으면 온몸으로 감싸주는
그 크기가 얼마나 될까
그 속에는 도대체 얼마나 담겼으면
한 생을 주고도 그것도 모자라서
살이라도 베어주고 싶은 마음
한이 없고 끝이 없는 어머니의 가슴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어머나니의 가슴 높고 깊습니다
가넘 할 수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어머니의 사랑은
우물물과 같지요
퍼도 퍼도 마르지 않는 샘입니다.
어머니들은 위대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사랑을 담은 그릇이
그 크기가 얼마나 되며 얼마나 담아 있을까
한이 없고 끝이 없는 어머니의 가슴에 사랑은
샘처럼 한 없이 깊고 넓은 무한대이곘지요.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행복하고 따뜻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어머니의 가슴은
끝없이 솟아나는 샘물처럼
언제나 갈증 풀어주는 사랑의 온기이고
그 사랑은 신의 몫이지 싶습니다
새로운 한주도 행복 가득한 시간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