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담은 그릇
페이지 정보
작성자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10회 작성일 20-05-10 17:55본문
사랑을 담은 그릇
藝香 도지현
어떤 원리에서
그곳에서는 무한하게 솟아날까
그 원천이 어디에 있는지
필요한 만큼, 아니 더 많이
언제나 흠뻑 적셔 주는데
퍼내고 또 퍼내도
마르지 않는 우물처럼
깊이를 알 수 없는 그곳
언제나 내어줄 준비를 한 듯
손만 벋으면 온몸으로 감싸주는
그 크기가 얼마나 될까
그 속에는 도대체 얼마나 담겼으면
한 생을 주고도 그것도 모자라서
살이라도 베어주고 싶은 마음
한이 없고 끝이 없는 어머니의 가슴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나니의 가슴 높고 깊습니다
가넘 할 수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니의 사랑은
우물물과 같지요
퍼도 퍼도 마르지 않는 샘입니다.
어머니들은 위대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을 담은 그릇이
그 크기가 얼마나 되며 얼마나 담아 있을까
한이 없고 끝이 없는 어머니의 가슴에 사랑은
샘처럼 한 없이 깊고 넓은 무한대이곘지요.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행복하고 따뜻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니의 가슴은
끝없이 솟아나는 샘물처럼
언제나 갈증 풀어주는 사랑의 온기이고
그 사랑은 신의 몫이지 싶습니다
새로운 한주도 행복 가득한 시간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