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팝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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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로수 하얀 꽃 피었다
쌀밥 닮은 이밥꽃
배가 배가 너무 고파
이밥이라 이름 하였나
5월 보리 수확 멀고
쌀독 쌀 한 톨 없어
초근목피 5월 봄
배고파 우는 아이들 어찌할고
하늘에 빌고 빌어
쌀 닮은 이밥꽃 피었나
설움 중에 제일 큰 설움 배고픔
거리마다 5월 이밥꽃
이밥 닮은 5월 꽃
거리마다 이팝꽃 피었다 .
*쌀밥과 이밥은 동일어
댓글목록
박인걸님의 댓글

이팝나무에 5월 눈이 하얗게 쌓였습니다.
한 그릇 퍼 먹고 싶은 충동입니다.
재밌는 것은 이팝 꽃에는 벌이 오지 않습니다.
꿀이 없나 봅니다.
고운 시간들 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이팝나무에 벌이 오지 않는다
처음 알았습니다
가을벼에는 벌이 오나요
궁금합니다
올해는 벌이 보기가 어려워요
벌 개체수가 주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거리마다 5월 이밥꽃 하얗게 피었습니다.
이밥 닮은 5월 꽃이 하얗게 피지요.
는이 내린 것처럼...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행복하고 따뜻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어느새 거리마다
하얗게 이팝나무가 피어났습니다
이틀 봄비가 내려선지
한결 싱그러운 봄물이 눈부시도록 찬란하니
고운 한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고운 시심,
깊은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우리네 조상의 애환을 같이 한 이팝나무,
지금도 마을 어귀에 당산나무처럼 고향을 지키는 나무!
이팝꽃이 환하게 피면 풍년이 든다는 이팝꽃,
지금은 가로수로,
정원목으로 널리 보급되어 5월이면 절정을 이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