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순 속의 삶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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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695회 작성일 20-05-12 04:33본문
* 모순 속의 삶의 가치 *
우심 안국훈
일곱 다리의 비밀 모르고
질량 불변의 법칙 이해하지 못해도
요령 먼저 배우는 사교육만으론
세상 살아가는 인성교육을 대신할 수 없다
하루 살아도 부모님의 은혜 잊지 말고
밥 한 그릇에도 농부의 수고에 감사하고
생선 한 마리에도 어부의 고생을 느껴야만
따뜻한 세상 행복한 삶 찾아온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이듯
많은 정보 있다고 좋은 결과만 낳지 않거늘
불티 하나가 태산을 불사르고
말 한마디에 평생 쌓은 덕이 날아간다
바늘 하나도 남의 것 귀한 줄 알고
쌀 한 톨도 소중한 줄 안다면
시련 극복하며 보람을 더 느끼고
맑은 눈물 흘리며 영혼이 맑아진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십니까. 좋은 아침입니다.
모순 속에서도 사람의 가치는 나타납니다.
시련 극복하며 보람을 더 느끼고
맑은 눈물 흘리며 영혼이 맑아짐을 공감하면서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사노라면 순간순간마다 일희일비하기보다는
길 잃지 않고 뚜벅뚜벅 걸어가는 게 더 중요하지 싶습니다
싱그러운 오월의 아침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시인님의 시에서 많이 느껴 봅니다
먼저 실력을 가르치지 말고
인간의 도리를 가르쳐야 하는데
반대로 가르쳐
교육이 아니라
사육 쪽으로 기우는 것이
너무 안탑깝습니다
공동 장소에서
많이 느끼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이원문 시인님!
요즘 예체능이 생략 되고
책상에 앉아서 하는 공부만 중시 되다보니
인성교육이 소홀해지는 것 같아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더불어 행복한 세상은 아름답습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성은 뒤로 하고 입시 교육에만 치우친
오늘 날의 교육 덕분에 안좋은 일이 생겨나죠
쌀 한 톨도 귀하게 여기고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이 좋다 생각합니다
소중한 작품 감사합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맞습니다 남의 아들 귀한 줄 알고
쌀 한 톨에 감사하는 마음 없이
무엇인들 끝없는 욕망의 마음에 들겠나요
오늘 하루도 행복 가득한 시간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우리는 늘 감사하며 살아야하나 봅니다. 돌아보면 모두가 이웃의 손을 거쳐 태어났기때문이죠. 몸과 마음과 입술과 물질로 감사하며 살기를 다짐해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백원기 시인님!
돌아보면 감사할 일도
행복해야 할 일도 참 많지만
모든 걸 소유하려는 마음은 욕심이 되어
서로 부대끼며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은 상호 모순 되는 일이 많습니다.
논리적 모순도 있고, 상황적 모순도 있으며
체제의 모순도 있습니다.
사실 누구를 탓할 것 없이
우리 모두는 모순된 행동을 하면서 사는 것도 사실입니다.
인간의 불완전성이지요.
고운 밤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박인걸 시인님!
모순 속에서도 합리화하는 일상 속에서
저마다의 인생길 가노라면
때로는 다투며 때로는 동조하며 살아가게 됩니다
새롭게 배우며 매사 감사하는 마음으로 걸어가고 싶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향기 짙은 시향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노정혜 시인님!
아카시아꽃이 하얗게 피어나고
붉은 장미 꽃향기 번지니
더욱 싱그러운 오월의 아침입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