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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극 인생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862회 작성일 20-05-13 04:20

본문

* 희극 인생 *

                                                                    우심 안국훈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남의 실수에 웃으면 가벼워 보이고

남의 불행에 기뻐하면 행복할 수 없나니

작은 일에도 진지하라

 

순간의 방심이 화를 자초하고

불티 하나가 태산을 태울 수 있나니

욕망 타들어 가는 자리

영욕의 상처에 그을음만 남는다

 

믿거나 말거나

선을 쌓으면 두려움 없고

덕을 쌓으면 3대가 평안하나니

덕행을 마다할 이유 없어라

 

인생이 연극이라면

좀 불편하더라도 견딜만하니

행복의 꽃 피우고 사랑 이야기 나누며

그대와 희극으로 끝내고 싶다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을 기쁘게 살기 위헤서
웃음으로 사는 것은 좋지만 인생을
희극 인생으로 산 다는 것은 그리 좋지 않고
하루를 살아도 진지하게 살 일인듯 싶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사노라면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듯
희노애락이 함께 하지 싶습니다
기꺼이 고생도 감사하듯
아름다운 삶은 더불어 존재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인생 다 그렇습니다
안개 걷힌 바닥 들여다 보면
다 그런데 그리 척하며 사는지요
아니다 해도 겸손 해야 하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이원문 시인님!
먹구름이 세상을 어둡게 하여도
그 구름 위엔 언제나 태양이 빛나듯
세상은 서로 연관하며 존재하지 싶습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정민기 시인님!
붉은 장미 피어나는
싱그러운 오월
아카시아 꽃향기 번지니
그저 감사하는 마음뿐입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대 아테네에서는 희극이 야외 극장에서 공연되었지요
희극은 사회를 하나로 묶어주는 힘이 있고
비극은 사회를 문열시키는 힘있다고 해서
그 시대에는 주로 희극을 공연하게 했다고 합니다.
소크라테스는 얼굴이 너무 못생겨서
배우들이 그 사람을 주제로 한 연극을 많이 공연하였는데
사람들은 소크라테스를 놀리는 연극을 보며 즐거움을 느꼈는데
소크라테스는 자신을 놀리는 공연을 보면서
회를 내지 않았다고 합니다.
대단한 인물입니다.
어떤 사황에도 웃으며 살 수 있는 너그러운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작가님 잘 읽고 갑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박인걸 시인님!
희극과 비극이 저마다 의미가 있듯
천재나 윙인보고 바보라고 하면
그냥 껄껄 웃는 것처럼 그릇의 차이이지 싶습니다
싱그러운 오월의 향기처럼 행복 가득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믿거나 말거나
선을 쌓으면 두려움 없고
덕을 쌓으면 3대가 평안하나니
덕행을 마다할 이유 없어라

깊은 시향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아침입니다 노정혜 시인님!
아카시아 꽃향기 번지는
오월의 바람은
마냥 싱그러움뿐이지 싶습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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