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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숲길을 걸으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954회 작성일 20-05-14 06:20

본문

* 아름다운 숲길을 걸으며 *

                                                          우심 안국훈

  

나무가 춤추면 바람이 불고

잎새가 가슴 적시면 비가 내리어  

저마다 꽃피우는 나무가 되어

손에 손잡고 기분 좋게 숲길을 걷는다

 

아름다운 숲은

아름다운 나무만 있지 않고

이름 모를 들풀도 있고

새소리 물소리 들리고 그리움 번진다

 

희망이 주도하는 세상 눈부시고

사랑이 번지는 생명 향기롭고

기다림이 쏟아내는 일상 따뜻하나니

그곳에 가면 햇살은 곱고 바람은 부드럽다

 

육체적 사랑으로 둘이 하나 되는 것도

소중한 자아를 상대방에게 내어주는 것도

사랑의 절정은 헌신처럼

주고 또 주며 아낌없이 주는 그대 마음 같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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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숲은 우리들에게 주고
또 주고 아낌없이 주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숲은 나무만 있지 않고
들풀도 있고 새소리, 물소리 들리고
그리움 번지는 대 자연의 집합체입니다.
오늘 아침 숲에서 저도 거닐면서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운 날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요즘 신록이 눈부시록 찬란하니
싱그러운 오월의 풍경은
붉은 장미꽃까지 더하여 아름답기만 합니다
행복한 오월 보내시길 빕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연의 이치와 법도는
만상의 진리이기에 오늘도 자연 앞에서
숙연해 집니다.
배품의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생활을 염두에 두고있으면
모두가 행복해 지리라 믿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배창호 시인님!
자연과 함께 하는 일상은
곱게 번지는 꽃물처럼
언제나 여유가 넘치고 행복으로 번지지 싶습니다
고운 오월 보내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정민기 시인님!
아카시아 꽃향기 번지고
붉은 장미 피어나니
오월의 아름다음은 절정을 노래하듯
가슴 터지도록 아름답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노정혜 시인님!
다시 봄비가 내려
신록이 더욱 눈부시게 합니다
곱게 번지는 연둣빛처럼
고운 오월 보내시길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숲은 아름다운 것과
아름답지 않은 것들이 어우러질 때이고
사랑한다는 것은 모든 것을 내어주는
헌신적인 사랑이라 생각합니다
공감하는 고운 작품 감사합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수많은 초목이 어우러져 숲을 이루듯
사랑도 여느 강물 마다하지 않는 바다처럼 깊지 싶습니다
다시 봄비 내려 싱그러움 더하듯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숲은 치톤피드와 함께
인간들에게 휴식과 안식을 줍니다.
저도 매일 숲기을 걷고 있습니다.
건강증진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박인걸 시인님!
봄비 내리는 아침
더욱 싱그러움이 다가오는 듯
아카시아 꽃향기 묻어나는 바람결 곱기만 합니다
숲길 걷기는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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