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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꾸라지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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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566회 작성일 18-03-03 11:32

본문

미꾸라지 신앙/鞍山백원기

 

제 성질에 못 이겨

몸부림치던 미꾸라지

소금 세례 한 줌에 잠잠한데

 

만물의 영장이라 일컫는 사람

얼마나 많은 진리를 깨우쳐야

얼마나 많은 눈물의 노래를 불러야

얼마나 많은 세례를 받아야

잠잠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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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꾸라지 신앙,
사실은 어떤 측면에서 우리 모두가 그렇지 않을까요?
자신에게 유 불리를 따져 행동하는 모습이
미꾸라지 처럼 빠져나가니까요.
주일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꾸라지 신앙 참 무서운 말씀입니다
오리 조리 빠져 나가기 좋아 하는 미꾸라지
잘 감상하고 갑니다 백원기 시인님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꾸라지가 사람이라면 정말 무섭습니다.
그 미꾸라지가 소금으로 절대 죽지 않습니다.
아마 세상 꼴이 그런 미꾸라지 때문에 어렵게 되지 않을까요.
귀한 시 미꾸라지 신앙에서 감명 깊게 감상 잘 하였습니다.
백원기 시인님 감사를 드리며
따뜻하고 행복한 주말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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