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우리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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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기도드린다
아버지께
생명 주신 우리 아버지
미웠던 우리
아버지
미움 사라지고 사랑만 남습니다
미움은 핏줄 앞에 무너지고
혈육의 정 영원합니다
아버지 아버지
우리 아버지
매일 기도받으시는 우리 아버지
살아서 못하신 사랑, 의무
하늘에서 하시리라 늘 믿습니다
아버지 아버지 우리 아버지
영원히 사랑합니다
딸로 태어나서 죄송합니다
훗날 아버지 만나는 날
내 딸아
잘 살아왔다고 칭찬 듣고 싶습니다
아버지 아버지 우리 아버지
사랑합니다.
댓글목록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깊은 시심,
머물며
좋은 하루 보내시길 소망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아버지,
정말 그리운 아버지시지요.
잊을 수 없는 아버집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날 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그래도 시인님께서는
아버지라고 불러 보실 수나 있으셨죠
예향은 생후 6개월에 이산가족이 되었으니
얼굴도 모르는 아버지를 평생 그리워 하고 있답니다
공감하는 작품 감사합니다
새한주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피는 물보다 진합니다
우리 시인님 존경합니다 사람합니다 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