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두려워하지 않아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 상처 두려워하지 않아야 *
우심 안국훈
기대는 실망이 되고
기다림은 상처가 되나니
너무 기대하지 말고
무작정 기다리지 마라
비바람 속에
피어나는 민들레꽃 보고
힘겨운 날갯짓으로
처음 창공을 나는 어린 새를 보라
산다는 게 순간이듯
단지 한 번만 주어진 삶
조건 없이 사랑하고
즐겁게 살아갈 일이다
작은 상처조차 두려워한다면
멋진 글과 그림도 나올 수 없고
아름다운 사랑도
결코, 위대한 삶도 경험할 수 없다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태어남 그 자체가 고생이지요
존재는 순간 이슬방울과 같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이원문 시인님!
태어남이 고생의 시작임과 동시에
축복의 첫 발걸음이지 싶습니다
소중하기에 더 아름다운 삶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살다보면 큰 상처 작은 상처가 있게
마련인데 그 상처를 두려워하면 삶이
어렵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일상적인 삶에서 아름다운 사랑도
결코, 위대한 삶도 경험할 수 없을을
공감하면서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김덕성 시인님!
요즘 집을 고치는 일을 하다보면
늘 크고 작은 상처 달고 살게 됩니다
깊은 상처는 치료를 잘해야 덜 고생하듯
오늘도 소중한 하루 감사하게 맞이합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아름다움,
머물다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길,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운 아침입니다 정민기 시인님!
봄비 내려 싱그러운 오월
함께 하는 동안
아름다운 시간 되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박인걸님의 댓글

한 평생을 사노라면
온갖 상처에 몸이 만신창이가 되지요
그러나 그 상처가 사람에게는 훈장도 되지요.
그런 상처들을 사랑하고
자랑할 수 있는 자신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박인걸 시인님!
누구는 상처를 두려워하여 포기하지만
누구는 상처를 영광의 훈장처럼 여기며 도전합니다
누군가 알아주는 것만으로도 힘이 됩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한 평생을 살아가며
어찌 아름다운 삶만 있겠습니까
상처투성이도 되고 힘든 나날도 있죠
그것을 견뎌내야지 아름다운 삶도 있고
행복도 있지 싶습니다
소중한 작품 감사합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반갑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사노라면 어찌 영광만 있을 수 있겠나요
상처도 후회도 있더라도
무엇인가 새롭게 도전하는 삶은 아름답지 싶습니다
함께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상처난 과일이 맛이 있습니다인생
고난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길을 가다고 나르는 새 꽃도 만나죠
길동무 만나 같이 걷는길도 갠찮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좋은 아침입니다 노정혜 시인님!
농부의 심정은 까치가 모를 뿐
까치도 단내 나는 과일만
골라서 찔끔 먹는 게 문제지요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