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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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양지
ㅡ 이 원 문 ㅡ
그리워 찾았고
외로워 찾아가면
그리움 더 멀리
구름 따라 산 넘었고
남아 있는 그리움
못 잊어 머무르면
먼 훗날 함께 가자
두손 잡아 주었다
그리 떠난 먼 훗날
단 한 번 여기 이곳
찾아와도 되렴만
기다림의 오늘도
찾아주지 않았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그리워 찾았고
외로워 찾아가던 그 양지인가요.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그리움은 무엇에 대한 애정이지요
잊을 수 없고 버릴 수 없는 그 무엇
사람, 고향, 조국 혹은 사랑하는 가족 등등
그리움이 사무칠 때
그 사람은 사람다움으로 태어나게 되지요.
고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땃스한 고향의 양지가 그립습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따스했던 고향의 양지
그곳을 떠나 왔지만
그리워 찾고 싶지만
찾아 지지 않는 고향의 양지죠
소중한 작품 감사합니다
행복하신 저녁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