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밝이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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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602회 작성일 18-03-04 06:30본문
귀밝이술
대보름이면 익숙해진 말
귀밝이술
정원 대보름은
농민의 날로 알고 있었다
하루 밥 아홉 그릇 먹고
나무 아홉 짐 한다는
한해를 보내며 지켜야 할 일들
여러 가지 전설이 있다
달집태우기 더위팔기 부름 깨기
그중에 귀밝이술
귀를 밝게 해서
좋은 소리만 들으라는
조상의 지혜
요즘도 귀밝이술을 마시지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고 마시는지
대보름을 보내며
지난날을 생각해 본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들어 전통문화가
부쩍 사라지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기만 합니다
나름 대로 의미 있는 일이건만
편리함만 좇다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행복 가득한 휴일 보내시길 빕니다
김계반님의 댓글
김계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보름을 맞아 귀밝이 술 한 잔 하셨겠지요?
세시풍속을 가정에서라도 이어나걌으면 좋겠습니다만....
문운과 함께 건강한 한 해 보내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한 시 귀밝이 술 감상 잘 하였습니다.
정통을 알지도 못한 채 지나갑니다.
정말 아쉽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시를 감상하면 좋겠습니다.
시인님 감사를 드립니다.
행복한 휴일 저녁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밝이 술이라는 것이 있군요.
처음 듣는 용어이지만
그 술을 먹으면 귀가 밝아 진다는 조상들의 어떤 지혜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시 잘 읽었습니다.
셀레김정선님의 댓글
셀레김정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밝이술이란 단어도 있네요
모르던것을 배웠습니다
이제 봄의 시작이라 점점 일이 바빠져서 시마을에서 찾아뵙기가
어려워질것 같습니다
가능할때마다 인사드리겠으니 너무 서운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늘 건강하시고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께 존경과 사랑을 전합니다^^
풀피리 최영복님의 댓글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믿고 싶은
우리네 전통입니다
가족들과 모여 앉아 전통을
이어 받는 행사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