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하현달이/강민경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대낮 하현달이/강민경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81회 작성일 20-05-22 16:51

본문

대낮 하현달이/ 강민경

 

 

대낮 하현달 설핏함이

지금 하늘나라에 계신

어머님 그리워하는 마음 같습니다.

 

자식 가는   다듬어 밝히시느라

속은 내어주고 껍질만 남은

하현달 보며

엄마하고 불러 보지만

아무 대답이 없네요

 

그새,

귀가 어두워지셨는가

돌아보니  살아 계실 좀더

모시지 못한 후회에

가슴이 저립니다.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보고 싶은  어머니.


947- 04, 23, 2018

 

 

 

 

추천0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낮에 떠있는 하현달 보시고 어머니 생각이 나셨나 봅니다.  요즘같이 불안한 세월에 엄마품이 그리운 아가의 마음인가 봅니다.

강민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어머님이 그리울 때가 많네요
어릴 땐 미쳐 느끼지 못했던 더 깊고 뜨거운 가슴 속에 그리움을.....
언제나 졸시 감상해 주시고 댓글로 감싸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건강 하소서 .....^ ^

Total 119건 1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19
풀꽃 댓글+ 1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 0 09-25
118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0 05-25
117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0 0 04-13
116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 0 02-10
115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0 0 01-16
114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 01-02
113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0 12-05
112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1 0 10-06
111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 08-26
110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 08-02
109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4 0 07-25
108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0 07-13
107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4 0 07-11
106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4 0 07-01
105
기억의 힘 댓글+ 6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2 0 06-22
104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2 0 06-16
103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 06-14
102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0 05-31
열람중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2 0 05-22
100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7 0 05-15
99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7 0 05-12
98
봄비 온 뒤 댓글+ 1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0 0 04-29
97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9 0 04-21
96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1 0 04-14
95
봄비 온뒤 댓글+ 2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0 0 04-12
94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7 1 04-03
93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 04-02
92
헛된 꿈 댓글+ 2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 04-02
91
기억의 힘 댓글+ 2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3 0 03-18
90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8 0 03-16
89
비행시간 댓글+ 1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7 0 03-14
88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3 0 03-05
87
봄비 당신 댓글+ 2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9 0 03-01
86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 0 02-27
85
시작 댓글+ 3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6 0 02-20
84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8 0 02-18
83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7 0 02-14
82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 02-11
81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0 0 02-05
80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2 0 01-29
79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1 0 01-22
78
화난 바람 댓글+ 2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7 0 01-20
77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 01-16
76
삶의 조미료 댓글+ 2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4 0 01-09
75
세상사 댓글+ 6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 01-02
74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 12-29
73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 12-15
72
풍경을 먹다 댓글+ 4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1 0 12-11
71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0 0 12-07
70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 11-3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