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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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길
이남일
너무 멀어 보이지 않는 길을
마음의 빛을 따라 걸었습니다.
때로는 앞서가는 사람들을 보았지만
걸어온 길을 돌아보는 것만으로
나는 가슴이 뿌듯하였습니다.
꿈은 이루는 것이 아니라
다가가는 것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문득 멈추어 서서 짐을 내려놓는 곳
언제나 다시 출발할 수 있는 곳
그 곳이 나의 길입니다.
행복은 얻는 것이 아니라 느끼는 것
나아가는 것만으로
아름다운 나의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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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종달bird님의 댓글

이 선생님!
일요일 아침에 참 좋은 시를 읽었습니다.
읽고 또 읽고 여러 번 읽다가
선생님 서재에 들어가 더 많은 시를 읽고 나왔습니다.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시 널리 빛나시길 비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행복은 얻는 것이 아니라 느끼는 것
나아가는 것만으로
아름다운 나의 길입니다.
깊은 시향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