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장미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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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321회 작성일 20-05-28 17:59본문
꿈꾸는 장미화야
藝香 도지현
이제 조금씩 풀자
가시와 함께 묶었던 마음
격정을 잘라내며
타오르는 불길도
스스로 잠재우고
안으로만 삭인
네 안의 또 다른 네가
인고한 세월을
인연의 굴레에 갇혀
족쇄가 되었지만
모든 것 순응하고 승화시켜
활짝 웃어보자, 장미화야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미의 계절
아름다움을 미음껏
맛보고 사랑으로 맺어야 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따뜻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숲속의 순백의 찔레꽃도
길가의 붉은 장미도
어느새 작별을 고하며 유월을 맞이하려 합니다
여름 같은 날씨 같지만
남은 오월도 고운 시간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가시가 있어 못 꺾는 장미
보는 것으로만 다행이
얼마나 예쁜지요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