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대보름 잊었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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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ㅎrㄴrㅂ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708회 작성일 18-03-05 09:45본문
하나비。
달집의 지신밟기 하늘가 우러르다
살아서 잊히는것 달아래 느껴진다
죽어서 잊힌다는 큰명절 더슬프다
대보름 삼계육도 섭섭해 우옵네다。
장승제 보름새기 길들며 오방하다
십이지 세시풍속 달맞이 고박하다
탑골당 귀밝이술 절식에 무상하다
세주의 다리밟기 피맛골 벽사진경。
오기일 오곡밥에 진채식 찬엄하다
하늘가 상원제의 소원지 이연하다
피맛골 부럼깨기 복쌈에 여래하다
흥겨운 축제마당 액연꽃 송액영복。
의미와 전통풍습 달아래 즐거웁다
보름달 온통세상 액운을 물리치다
목면산 널뛰기에 사자희 여덟하다
액막이 세시맞이 대보름 제액초복。
_主情主義。Emotionalism
§note§
피맛골。
조선 시대 말을 타고 종로로 행차하는 양반들을 피하고자
민초들이 피맛골 둿길 걸었다 여기에서 말을 피하는 길이
길 이름 피맛골(피마 避馬+골)이라는 지명으로 유래했다。
피맛길 민본사상을 외친 정도전이 한양 도성을 설계할 때
정도전 민초들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만든 길이라고 한다。
보름새기。음력 정월 14일 밤에 잠을 자면 눈썹이 센다고 하여
온 집 안에 불을 켜 놓고 밤을 새우는 풍속。
三界六道삼계육도。나고 죽음이 끊이지 않고 계속해서 윤회
辟邪進慶 벽사진경。사악한 것을 쫓고 경사를 맞아들임。
烏忌日오기일。대보름은 음력 1월 15일。
오곡밥。찹쌀 기장 찰수수 검정콩 붉은팥의 다섯 가지 곡식을 섞어 지은 밥。
陳菜食진채식。음력 정월 대보름날에 묵은 나물로 하여 먹는 음식。
上元祭상원제。음력 정월 보름날의 제사。
所願紙소원지。바라는 일을 적은 종이。
送厄迎福송액영복。그해의 액운을 멀리 날려 보낸다는 뜻
음력 정월 열나흗날에 띄워 보내는 액연[厄鳶]에는 이름
생년월일 글귀를 쓴다。
남산。목면산은 옛 이름。
사자희。머리에 사자 가면을 쓰고 농악을 울리고 집집마다 다니면서 춤추며 논다。
除厄招福 제액초복。액운을 쫓고 복을 기원。
M
2018년 남산골 한옥마을 정월 대보름 북청 사자탈춤。
댓글목록
ㅎrㄴrㅂi。님의 댓글
ㅎrㄴrㅂ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18。3。2。
운현궁 정월 대보름 한마당。
인사동 피맛골 정월 대보름 한마당。
북촌한옥마을 정월 대보름 한마당。
국립민속박물관 정월 대보름 한마당。
남산골 한옥마을 불타는 금요일 정월 대보름。
정월 대보름 행사。
정월은 한 해를 처음 시작하는 달로 그 해를 설계하고, 일 년의 운세를 점쳐 보는 달이었다。
'대보름'은 '가장 큰 보름'이라는 뜻으로, '정월 대보름'은 한 해를 시작하는 가장 큰 보름이라는 의미이다。
정월 대보름에는 예로부터 희망찬 새해를 소망하고,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기원하기 위해 부럼 깨물기, 귀밝이술 마시기, 오곡밥 먹기, 줄다리기, 탈놀이 등 다양한 행사를 하였다。
새해에 희망을 품고 건강한 삶을 소망하는 정월 대보름의 다양한 행사를 즐겼습니다。
_하나비。배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