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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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호수에
연꽃 핀다
비 와도 눈 와도 태풍 불어도
호수는 동요하지 않는다
연꽃 피는 호수
작은 물고기들 낙원
호수는 언제나 잔잔히 흐른다
손에 손잡고
호수가를 걷는 사람들
아름답다
호수는 바다를 부러워하지 않는다
바람 불고 비 오고 태풍 불어도
동요하지 않는 호수
품은 생명 다칠라
고요히 흐른다
바람 불고 비 오고 태풍 불어도
호수는 언제나 고요히 흐른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조금씩 더워오니까 호수생각이 납니다.
잔잔한 호수에 는 연꽃 피지요.
그렇습니다.
바람 불고 비 오고 태풍이 와도
호수는 언제나 잔잔하게 고요합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맑고, 고운 시심,
머물다 갑니다.
좋은 시간 보내세요.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5월 떠납니다
6월 불러 놓고 가네요
늘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요즘은 지자체마다
혹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호수와 연밭을 만들어
오가는 이들의 마음을 적셔줍니다
고운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연꽃 보면 볼수록 신비롭습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요즘 연꽃잎이 무성하더군요
강릉 선교장에서 엇그제 보았습니다.
곧 연꽃이 아름답게 피어 오를 것 같았습니다.
내일이 6월입니다.
더욱 왕성한 활동을 기대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높은 존경 올립니다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