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물 같은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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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319회 작성일 20-05-31 19:48본문
갈증에 신음하는 농작물에 우물이고 싶다
두레박에 시원한 생명수
마시는 순간 갈증이 사라지는 생명수
여름 보리밥 한술에 시원한 우물 한 거릇
풋고추 된장
산해진미보다 못하랴
갈증에 신음하는 자연
생명수 되고 싶다
남아 있는 생이 얼마인지 모르지만
우물 같은 인생이고 싶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적당히 비가 내려야 풍년을 맞이하듯
모든 건에는 적당함이 있습니다
오월는 소리 없이 가고
어느새 밝아온 유월의 아침
행복한 일만 함게 하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물같은 인생 저도 그런 마음으로
두레박에 시원한 생명수
마시는 순간 갈증이 사라지는 생명수를 마시며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유월이 시작하는 첫 날이며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입니다.
건강하셔서 행복하시기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관심주셔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우물둥치 찾아 갈증에 그 냉수 한 모금 처럼
유월 첫날 봄비가 살짝이 내렸어요
이 유월의 초목 모두 갈증 해소가 되었겠지요
이제 덥다 하는 여름이 오기는 하나
비가 얼마나 내릴지 아니면 가뭄이 얼마나 길지
모두가 걱정 됩니다
고추밭도 걱정 되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이 꼭 필요한 시절입니다
적당히 촉촉히 내리면 좋겠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갈증 느끼는자에게 시원한 물 먹게하는 우물갈은 사람 되고싶다는 베품의 마음은 신앙적인 자세라 하겠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배려하는 그 다뜻한 심성이
참 곱습니다.
유월의 첫 날입니다.
초심 잃지 않는 생이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감사합니다 같이 해 주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