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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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546회 작성일 20-06-01 11:55본문
그곳에 가면/鞍山백원기
지금도 마음이나 발길 닿으면
행복감 넘쳐흐른다
역사 깊은 전통 재래시장에
없는 것 없어 좋고
잘살아보자 의욕 북돋아
젊음이 되살아나면
잠자던 꿈 깨워
활기차게 누볐던 골목길
때로는 피곤한 몸과 마음
깜빡 졸다 깨듯
반짝이던 낭만도 좋았다
자고 깨던 기나긴 세월
전혀 헛되지 않아
아직도 그림 같은 추억 고요하고
웃고 떠들던 그대들 있어
살맛 났던 생각
지울 수가 없다네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시간 없어 고향에 못 가는 날
어쩌다 장날 장 구경 가면
고향에 못 가도 고향 찾아온 것 같지요
시절에 있던 것 다 있으니 그때 그 생각 절로 나지요
그렇게 살어었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골 장날 정겨움이 있죠
지금도 마트보다 재래시장이 더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움이 가득 담아져 있습니다.
지금도 마음이나 발길 닿으면 절로 좋아지고
행복감 넘쳐흐르는 정다운 곳 옛 동네가 아닌가요.
역사 깊은 전통 재래시장에 없는 것 없는
잘살아보자 의욕 북돋아나는 그 때 그곳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유월에도 행복하시기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제나 그곳에 가면
추억이 있고
그리움이 묻어나는 곳이 되어
발길을 머물게 합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든 전통시장이군요
이곳에는 없는 게 없지요
도시의 고향풍경이 아닐가요
6월을 멋지게 출발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