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향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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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099회 작성일 20-06-02 04:41본문
봄날의 향연은 / 정심 김덕성
봄은 꿈처럼 황홀했다
진달래꽃이 피고 개나리꽃이 곱게 핀
언덕을 올라가 꽃동산을 보노라면
별세상에 온 듯했다
연둣빛 향기가 새어 들어오고
빛나는 강렬한 햇살이 시리게 하면
실눈으로 봄을 보면서 느낀 감흥
절로 일으키는 나날들이었다
어느 날 향기로운 꽃향기에
두근대는 가슴에 그만 취해버렸다
봄바람은 정감을 더해주었고
질세라 다투어 핀 사랑의 꽃들
사랑하기 위해 온 예쁜 꽃들
꽃향기에 취해 찬사를 보내며
봄의 향연이 일장춘몽(一場春夢)이 아닌
내 가슴에 머문 봄의 향연이여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달래 피고 개나리 피어나는
고향가는 길은
언제나 봄날처럼 정겹기만 합니다
내년을 기약하고 떠난 춘화의 미소를 가슴에 간직하며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면 좋겠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제나 봄날은 정겹기만 합니다.
그 봄이 가고 있습니다.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유월도 건강하셔서 행복하시기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향연은 그때일 뿐, 영원하지않으니 굳은 각오아래 베풀어 기억되는 향연이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향연은 그때 뿐입니다.
언제나 봄날은 정겹기만 합니다.
그 봄이 가고 있습니다.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유월도 건강하셔서 행복하시기 기원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화려했던 봄이 갔습니다.
이제는 짙푸른 여름이 왔습니다.
숲속에는 나무들은 제철을 만난 듯
남자의 근육처럼 단단해 지고 있습니다.
행복한 유월이 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화려했던 봄입니다.
코로나 속에서도
언제나 봄날은 정겹기만 합니다.
그 봄이 가고 있습니다.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유월도 건강하셔서 행복하시기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달래 개나리 곱게 핀 별세상
아름다운 봄의 축제에서
그 중앙에 서 있으면
가슴에 머문 봄의 향연으로 설렘이 오겠죠
소중한 작품 감사합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슴에 머문 봄의 향연으로 설렘으로 옵니다.
언제나 봄날은 정겹기만 합니다.
그 봄이 가고 있습니다.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유월도 건강하셔서 행복하시기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