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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여름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541회 작성일 20-06-05 04:34

본문

사랑의 여름비 / 정심 김덕성

 

 

지나가는 비처럼

부슬부슬 내리는 나약한 비지만

초여름 날 촉촉하게 적시며

생명 비처럼 내린다

 

초록빛 물감을 뿌린 듯

나뭇가지 너무 좋아 환성을 찌르고

산야가 사뜻한 생동감 주니

이 아름다움은 무엇에 비길꼬

 

꽃은 웃음으로 화답하며

예쁘게 적시며 생명의 약진을 보이고

비 한 방울로 사랑의 열매를 맺으며

축복처럼 사랑이 내린다

 

메마른 영혼 촉촉하게 적시며

사랑 비는 고즈넉하게 내리는데 마침

그녀의 사랑의 노래가 들려오는

6월 희망의 아침이어라


추천0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더위 더해지는 날씨에
초목을 적시는 여름비가 없다면
녹음도 결실도 없지 싶습니다
눅눅해지는 날씨에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하루를 맞이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법 여름을 느껴지는 계절입니다.
점점 여름비가 그리워집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휴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가뭄도 걱정
장마도 걱정
알맞히 내리는 비라야 사람도 좋은데
지나쳐내리면 그 보다 더 곤욕스러운것이 없지요
사랑도 그럴까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법 여름을 느껴지는 계절
가뭄걱정 장마 걱정 또 하게 되었습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휴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여름 촉촉하게 내리는 여름비가 메마른 영혼을 적시며 그녀의 사랑 노래를 싣고오나 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법 여름을 느껴지는 계절입니다.
비 오는 날 그리움으로 사랑이 찾아 오지요.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휴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는 생명수 입니다   
생명의 소리가 들립니다
여름이 성큼 성큼 제 할일을 하려고 합니다
덥다는 소리가 절로 나네요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법 여름을 느껴지는 계절입니다.
정말 비는 생명수로 초목들이 너무 좋아합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휴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 해는 비가 자주 와서 참 좋습니다.
마을 뒷산을 오를 때 숲은 싱싱함을 봅니다.
밤꽃이 망울졌습니다.
곧 필것 만 같았습니다.
그녀의 사랑 노래가 귓가에 들리는 듯 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작가님!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법 여름을 느껴지는 계절입니다.
지금은 자주 오지만 한 더위에는 어떠할 런지요.
욕심 같아서는 알맞게 내렸으면 합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휴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원하게 비라도 한 자락
내려주면 좋겠습니다
초목만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도 그 비로 사랑을 먹는답니다
고운 작품 즐감합니다
남은 휴일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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