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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해 주신 밥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1,228회 작성일 20-06-07 17:30

본문

엄마가 그립다
엄마가 해 주신 밥상

여름이면 된장 보걸 보걸
엄마 맛 된장찌개
보리밥 호박잎 쌈 열무김치

엄마 손맛
방학 때 집에 갔을 때
어쩌다 생긴 민물계 몇 마리
나 줄려고 간장게장 담가 아껴 두셨죠

엄마가 담근 그때 계장 맛
세상에서 최고 맛있었습니다

투정 많았던 못난 딸
다시 못 오실 길 떠나신 엄마
엄마가 만들어 주시던 밥상
왜 이리 그리운지

가신지 십수 년이 흘렀습니다
엄마가 만들어 주신 밥상
엄마 손맛 그립습니다

엄마가 만들어 주신 밥상
받고 싶습니다.


 


추천1

댓글목록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엄마는 엄마 그 자체가 그리움입니다
잊을 수 없는 엄마의 손맛
아무리 따라 하려해도 그 맛이 나지 않죠
엄마를 추억하게 해주셨네요
고운 작품 즐감합니다
남은 휴일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득 찾아오는 그리움
밥상에서도 변함이 없지 싶습니다
그리운 어머니의 손맛이나
끝없이 가슴 스며드는 따뜻한 손길처럼
언제나 그리움 그 자체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니의 그리움이
오늘 아침 저에게도 밀려옵니다.
어머니의 손맛은 이 세상에서
찾아 볼 수 없을 듯 싶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월요일 아침, 한주간도
행복하고 즐거운 날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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