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해 주신 밥상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엄마가 해 주신 밥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960회 작성일 20-06-07 17:30

본문

엄마가 그립다
엄마가 해 주신 밥상

여름이면 된장 보걸 보걸
엄마 맛 된장찌개
보리밥 호박잎 쌈 열무김치

엄마 손맛
방학 때 집에 갔을 때
어쩌다 생긴 민물계 몇 마리
나 줄려고 간장게장 담가 아껴 두셨죠

엄마가 담근 그때 계장 맛
세상에서 최고 맛있었습니다

투정 많았던 못난 딸
다시 못 오실 길 떠나신 엄마
엄마가 만들어 주시던 밥상
왜 이리 그리운지

가신지 십수 년이 흘렀습니다
엄마가 만들어 주신 밥상
엄마 손맛 그립습니다

엄마가 만들어 주신 밥상
받고 싶습니다.


 


추천1

댓글목록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엄마는 엄마 그 자체가 그리움입니다
잊을 수 없는 엄마의 손맛
아무리 따라 하려해도 그 맛이 나지 않죠
엄마를 추억하게 해주셨네요
고운 작품 즐감합니다
남은 휴일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득 찾아오는 그리움
밥상에서도 변함이 없지 싶습니다
그리운 어머니의 손맛이나
끝없이 가슴 스며드는 따뜻한 손길처럼
언제나 그리움 그 자체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니의 그리움이
오늘 아침 저에게도 밀려옵니다.
어머니의 손맛은 이 세상에서
찾아 볼 수 없을 듯 싶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월요일 아침, 한주간도
행복하고 즐거운 날 되시기 바랍니다.

Total 20,958건 14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0308
아카시아 댓글+ 4
시앓이(김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9 1 05-27
20307
경춘 숲길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9 1 05-27
20306
환절기 댓글+ 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4 1 05-27
20305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0 1 05-28
20304
민들레 댓글+ 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1 05-28
20303
유월이 오는데 댓글+ 11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2 1 05-29
20302
호수 댓글+ 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0 1 05-29
20301
행복한 사이 댓글+ 1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8 1 05-30
2030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8 1 05-30
20299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7 1 05-30
20298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5 1 06-01
20297
보물 찾기 댓글+ 1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2 1 06-01
20296
사랑이야기 2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6 1 06-03
20295
인생 여행길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 1 05-28
20294
하얀 접시꽃 댓글+ 10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2 1 06-05
2029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7 1 06-05
20292
숲길에서 댓글+ 4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1 1 06-06
열람중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1 1 06-07
20290
산 기슭에서 댓글+ 1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2 1 06-08
20289
고독(孤獨) 댓글+ 5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1 06-08
20288
춘하추동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7 1 06-08
20287
산이 부른다 댓글+ 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1 06-08
20286
여름이 좋다 댓글+ 1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1 06-09
20285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7 1 06-10
20284
들꽃을 보며 댓글+ 1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3 1 06-10
20283
나그네 길 댓글+ 7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2 1 06-10
20282
말과 말 댓글+ 11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1 06-10
20281
사랑과 위로 댓글+ 9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5 1 06-10
2028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2 1 06-10
20279
회고(回顧) 댓글+ 5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4 1 06-12
20278
생각만 해도 댓글+ 8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0 1 06-12
20277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8 1 06-12
20276
숨비소리 댓글+ 8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5 1 06-12
20275
여행추억(1) 댓글+ 3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6 1 06-13
2027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8 1 06-13
20273
여행 추억(2) 댓글+ 4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5 1 06-14
20272
들꽃 피었다 댓글+ 1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7 1 06-14
20271
여행추억(3) 댓글+ 8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9 1 06-15
20270
숲을 찾았더니 댓글+ 1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8 1 06-15
20269
세월 댓글+ 6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8 1 06-15
20268
씀바귀 댓글+ 8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5 1 06-15
20267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8 1 06-15
20266
여름비의 서정 댓글+ 1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6 1 06-16
20265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7 1 06-16
20264
삶의 반추 댓글+ 7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4 1 06-16
20263
답답하네 댓글+ 7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6 1 06-16
2026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2 1 06-16
20261
밤이 좋아 댓글+ 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7 1 08-01
20260
녹두꽃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1 1 08-02
20259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0 1 06-1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