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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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641회 작성일 18-03-07 07:53본문
마음의 거울
눈 오는 날
하얀 눈밭을 걸으면
마음도 따라 맑아진다.
순수
세상이 온통 신 같다
이건 분명 신이다
더러운 것 다 덮어주는 신
세상이 이처럼 맑고 아름다울 수 있다면
이런 세상이 그립다
더러운 곳이 없다
얼룩진 오물이 없다
사람은 이 눈밭을 걸으며
어떤 생각을 해야 하나
댓글목록
ㅎrㄴrㅂi。님의 댓글
ㅎrㄴrㅂ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경칩도 지나고
기온도 10도라는데
봄날이 오고 있습니다。
대구도 눈이 없지요。
강원도 가야 볼수있지요。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_^*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흰 눈이 산야를 덮을 수 있는 힘은 창조주에게만 있지요.
누가 저 넓은 세상을 저렇게 하얗게 덮을 수 있겠습니까?
적절하게 내리는 비도 마찬가지입니다.
소방서 차로 불을 뿌린 들 세상을 다 적실 수 있겠습니까?
오직 조물주의 능력입니다.
경칩도 가고 춘분으로 가는 길목입니다.
시인님 봄 감기 조심하세요
저는 한 번 치렀습니다,
감사합니다.
풀피리 최영복님의 댓글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강원도 에는 눈이
많이 왔다네요
남쪽에서는
꽃 소식이 들려오는데
더러운 것은가고 새로운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야를 덮은 하얀 눈세계를 그려보며
나를 발견하게 되고 내 추한 모양을 보게 되지요.
정말 하얀 눈처럼 맑아질 수가 없을 까
소망을 가지고 될고 있습니다.
귀한 시에 머물며 감상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셔서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