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하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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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하추동/鞍山백원기
한 해 사계절 있듯
하루 사계절 있다
계절은 가면 오지 않아
기다리는 안타까움 있다
새벽 5시에서 오전 11시는 봄
오전 11시에서 오후 5시는 여름
오후 5시에서 밤 11시는 가을
밤 11시에서 새벽 5시는 겨울
봄에 심고
여름에 가꾸고
가을에 거두고
겨울에 쌓는
때맞춰 사는 삶
보람있다
댓글목록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깊은 시심의
나무 아래 서서
바람 한 점 만져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백원기님의 댓글

정민기 시인님, 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활기찬 한주간 되세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아직 초여름인데 더위가
삼복더위보다 더한듯 싶습니다.
한 해도 사계절로 나누고
하루도 사계절. 맞습니다.
동감합니다. 한 수 배우면서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월요일입니다.
한주간도 건강하셔서 행복하시기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사계절
하루도 사계절로 나눌 수 있네요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사계절 돌고돌아 한 해가 되듯
하루도 사계절 있어
하루가 행복하면 인생이 행복해지는가 봅니다
점차 더워지는 초하의 아침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우리네 삶에 사계절이 없다면
무미건조한 삶 아닐까요
봄은 봄대로, 여름은 여름대로
모두가 의미 있는 계절이겠죠
공감하는 작품 감사합니다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