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하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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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406회 작성일 20-06-08 10:45본문
춘하추동/鞍山백원기
한 해 사계절 있듯
하루 사계절 있다
계절은 가면 오지 않아
기다리는 안타까움 있다
새벽 5시에서 오전 11시는 봄
오전 11시에서 오후 5시는 여름
오후 5시에서 밤 11시는 가을
밤 11시에서 새벽 5시는 겨울
봄에 심고
여름에 가꾸고
가을에 거두고
겨울에 쌓는
때맞춰 사는 삶
보람있다
댓글목록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깊은 시심의
나무 아래 서서
바람 한 점 만져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정민기 시인님, 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활기찬 한주간 되세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직 초여름인데 더위가
삼복더위보다 더한듯 싶습니다.
한 해도 사계절로 나누고
하루도 사계절. 맞습니다.
동감합니다. 한 수 배우면서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월요일입니다.
한주간도 건강하셔서 행복하시기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계절
하루도 사계절로 나눌 수 있네요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계절 돌고돌아 한 해가 되듯
하루도 사계절 있어
하루가 행복하면 인생이 행복해지는가 봅니다
점차 더워지는 초하의 아침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네 삶에 사계절이 없다면
무미건조한 삶 아닐까요
봄은 봄대로, 여름은 여름대로
모두가 의미 있는 계절이겠죠
공감하는 작품 감사합니다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