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사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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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사랑이
청초/이응윤
그처럼 갈매빛 사랑인데
내 옆엔 보이지 않는 너
어쩌나, 오늘은 그냥
외바람 자주 불어대고
목구멍엔
널 부르며 출렁대는 파랑(波浪)이다
보고 싶다, 밤 깊어
파란 하늘 초롱대는
별빛 드레스 입은 야밤은
풀 벌레소리에
나홀로 웨딩마치다
날 부를 수 없는 넌
통밤, 얼마나 더 울음보가 되었을까
- 작은 부부생활 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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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너와 나 사랑보다 더 아름다운것 이디 있을까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