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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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안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82회 작성일 18-03-07 12:50본문
노루귀*/김안로
언 땅속에서 다운을 걸치고
숨죽이며 기다린다.
낙엽은 그늘막이 아니고
이불이어서 언제나 포근했던 겨울
노루귀, 소리 없이 올라와
봄의 태엽을 푼다.
*우리나라 각처 산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식물.
(나무 밑에서 잘 자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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