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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 해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893회 작성일 20-06-12 16:12

본문

생각만 해도/鞍山백원기

 

의심 갈 정도로

어수선한 세상

처음과 끝을 알 수 없는

불확실성의 세상

 

자주 오 가지는 못해도

학습에 충실하리라

믿어 마지않는 마음

변함없는데

 

어린 새가 더 예쁘듯

손자 손녀가 귀엽다는 생각

어쩌고 저쩌고 해도

차례로 피는 꽃

 

유월 무더위에도

열매 맺을 생각에

꽃처럼 피어있어

생각만 해도 예쁘다 

추천1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이런 어수선한
세상 만나보지 못한 듯 합니다.
처음과 끝을 알 수 없는 막연하고
내일이 보이지 않는 불확실성의 세상입니다.
유월 폭염 대단합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포염에 건강 유념하시고 행복을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어수선한 세상 이 시대는 그렇다 해도
다음 세대에는 이런 세상이 아닌 편안한 세상이었으면 합니다
이제 경제까지 무너지고 있어요
잘 감상했습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자 손녀 삼매경에 빠진 할아버지!
백원기 시인님의 모습이 눈에 그려집니다.
저도 손주가 네 명인데
코로나 때문에 자주 못 만납니다.
오늘도 많이 보고싶은데,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정혜시인님, 김덕성시인님, 이원문시인님,정민기시인님, 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박인걸시인님의  손주사랑도  저와 한 마음인가 봅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각만해도 예쁘다고 느끼는
손자 손녀의 어여쁜 모습
그리고 새와 꽃들의 아름다운 모습
담아 주셔서 감사히 감상합니다
남은 휴일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꽃을 화사하니 곱지만
여름꽃은 이파리에 가린 채
불타는 열정 숨기며 피지 싶습니다
푸른 하늘빛처럼
고운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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