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공평하다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하늘은 공평하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511회 작성일 20-06-16 16:02

본문

가고 간다

흐르고 흐른다

닫는 곳 어딘지

눈 오고 바람 불고 햇빛 좋고

고요하다 갑자기 태풍 불어

죽고 죽는다

간신히 살아 남아 다음 길 간다

세월은 두고 가지 않고 꼭 데리고 간다

가는 길 외롭지 않아

꽃 피고 새 노래하고 바람 불고 눈 오고

부자도 가난한 자도 똑 같이 손잡고 간다

부자  꽃길만 있어랴

가난  눈물길만 있어랴

하늘 공평하다

공기도 생명수도 똑 같이 준다

감사로 받는 자에게는 행복을

불평불만을 표출하는 자에게는 슬픔을

마음에 감사를 심는 자는
더 큰 행복 주리라 ,


추천1

댓글목록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옳으신 말씀입니다
하늘은 누구를 더 사랑하거나
덜 사랑하지 않고
만인에게 공평한 하늘입니다
공감하는 작품 감사히 감상합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때로는 하늘도 공평하지 않을 때가 있지요
가물어 매마른 땅에 비한 방울 내리지 않다가
물날리가 나는 데는 비를 더 내리기도 저도 하늘이 공평한 줄 알 았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노정혜 시인님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은 자연질서에 따라 달려가지요
지구의 자전과 공전의 원리는
일치의 오차도 없지요
생성과 소명, 발육과 도태의 과정은 반복적으로 진행되지요.
인간은 이성을 지닌 이유로 도태와 소멸을 지연시키고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는 능력이 있지요
잘 관리하는 자가 지혜로운 자이고요.
오늘도 불리한 환경을 좋은 환경으로 가꾸면서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은 공평합니다.
마음에 감사를 심는 자는
더 큰 행복 주리라 저도 그리 생각합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구에게나 하루 24시간
일년 365일인데
인생의 결과는 저마다 천양지차이듯
삶은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지 싶습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Total 20,954건 14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0304
아카시아 댓글+ 4
시앓이(김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8 1 05-27
20303
경춘 숲길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9 1 05-27
20302
환절기 댓글+ 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4 1 05-27
20301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0 1 05-28
20300
민들레 댓글+ 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1 05-28
20299
유월이 오는데 댓글+ 11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2 1 05-29
20298
호수 댓글+ 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9 1 05-29
20297
행복한 사이 댓글+ 1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8 1 05-30
2029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7 1 05-30
20295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6 1 05-30
20294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4 1 06-01
20293
보물 찾기 댓글+ 1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1 1 06-01
20292
사랑이야기 2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5 1 06-03
20291
인생 여행길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 1 05-28
20290
하얀 접시꽃 댓글+ 10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1 1 06-05
20289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6 1 06-05
20288
숲길에서 댓글+ 4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0 1 06-06
20287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0 1 06-07
20286
산 기슭에서 댓글+ 1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1 1 06-08
20285
고독(孤獨) 댓글+ 5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1 06-08
20284
춘하추동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6 1 06-08
20283
산이 부른다 댓글+ 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1 06-08
20282
여름이 좋다 댓글+ 1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1 06-09
20281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6 1 06-10
20280
들꽃을 보며 댓글+ 1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2 1 06-10
20279
나그네 길 댓글+ 7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2 1 06-10
20278
말과 말 댓글+ 11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1 06-10
20277
사랑과 위로 댓글+ 9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5 1 06-10
2027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 1 06-10
20275
회고(回顧) 댓글+ 5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3 1 06-12
20274
생각만 해도 댓글+ 8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9 1 06-12
2027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7 1 06-12
20272
숨비소리 댓글+ 8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4 1 06-12
20271
여행추억(1) 댓글+ 3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5 1 06-13
2027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7 1 06-13
20269
여행 추억(2) 댓글+ 4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4 1 06-14
20268
들꽃 피었다 댓글+ 1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6 1 06-14
20267
여행추억(3) 댓글+ 8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8 1 06-15
20266
숲을 찾았더니 댓글+ 1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8 1 06-15
20265
세월 댓글+ 6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7 1 06-15
20264
씀바귀 댓글+ 8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5 1 06-15
2026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8 1 06-15
20262
여름비의 서정 댓글+ 1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5 1 06-16
20261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6 1 06-16
20260
삶의 반추 댓글+ 7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3 1 06-16
20259
답답하네 댓글+ 7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6 1 06-16
열람중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2 1 06-16
20257
밤이 좋아 댓글+ 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7 1 08-01
20256
녹두꽃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0 1 08-02
20255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9 1 06-1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