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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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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578회 작성일 18-03-08 17:41

본문

대지를 깨우는

봄비가 내리네

개구리고 새싹도

봄이 왔노라

하늘 땅 바람이 환호한다

눈이 온다

겨울이 떠나기 싫어 투정한다

나무에도

지붕에도

백색으로 옷 입었네

백색의 설화도

웃음 짓고 오는 봄을 막을 수 없지

떠남을 아쉬워 마라

꽃 피는 봄은 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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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봄이 성큼 다가온 것 같아요
어느새 나뭇가지가 다르던데요
겨우 살이 새싹도 파랗게 올라오고요
봄 비가 다 깨웠나 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원문 시인님
시샘하는 겨울도
계절앞에 어쩔 수 없나봐요 
오늘은 완연한 봄입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비 봄눈 세상 분간하기 어렵습니다.
갈 길을 잃은 것 같네요.
그래도 봄은 오겠지요.
고맙습니다. 김상 잘 하고 갑니다.
노정혜 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경침도 지나
함박눈이 내리고
입춘추위 찾아오지만
여기저기 봄꽃은 피어나며
봄날을 노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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