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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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08회 작성일 20-06-17 09:50본문
고프다/鞍山백원기
끊어진 다리
언제 이어질까
알 수 없는 시간의 흐름
기다림에 고프다
먹지 못해서가 아니라
보던 사람 보이지 않고
듣던 목소리 들리지 않아
마냥 고프기만 해
억지로라도 건너고 싶어
마스크를 꺼내 쓴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시 마스크가 문제입니다.
글세요. 정말 끊어진 다리 언제 이어질까
저도 앞이 보이질 않아 걱정이 앞섭니다.
어서 보던 사람 보고 듣던 목소리
자유럽게 들을 수 있는 날이
속히 오기를 바라며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큰것이 무서운 줄 알았는데 작은것이 더 무섭습니다
작은 바이러스가 우리를 마스크로 완전 지배하고 있습니다
화창한날 만남 순간을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감상하였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몸과 마음을 이어주는 기운
사람과 사람 이어주는 말
코로나의 영향으로 자칫 문화로 굳어질 것 같은
각자도생의 길
모든 게 얼른 정상으로 돌아오길 빕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북한의 행동이 수상합니다.
국가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젠 마스크 없이는
활동하기가 힘들죠
요즘 북한도 수상한 것이
여간 마음 쓰이는 것이 아니죠
소중한 작품 감사합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