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의 장미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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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靑草/이응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419회 작성일 20-06-18 17:43본문
유월의 장미꽃
청초/이응윤
아름답다, 유월의 장미꽃
해맑은 볕뉘에
번질거리는 속살이
감질나는 아침녘
가로 길 장미꽃 향기 날리며
더 붉어서 달아오르는
볼거진 겹이 겹, 꽃잎들이 황홀이다
끝없는 저 장미꽃 길 걸으며
어떤 슬픔과 기쁨의 길을 걸어도
변치 않는
영원한 사랑의 길을 약속하며
당신의 손잡고 걷고 만 싶다
당신은 듣고 있을까
저 장미꽃이 지는 날 오겠지만
질 수없는 꽃
당신만 바라는 내 마음은
저 하늘 끝까지 피어나는
사랑의 꽃이 되리라
당신께 바치는 노래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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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당신만 바라는 내 마음은
저 하늘 끝까지 피어나는
사랑의 꽃이 되리라
당신께 바치는 노래를 부른다
아름다운 시향 감사합니다